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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장마 시작일 총정리! 지역별 일정 차이 꼭 확인하세요

by InsightLeaf 2025. 6. 30.

올해 장마 언제 시작될까? 지역별 차이와 특징 한눈에 보기


2025년 장마는 예년보다 다소 빠르게 시작되며 지역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6월 말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예정이며, 남부지방이 북부보다 일주일 이상 빠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장마 시작일을 중심으로 수도권, 영남, 호남, 제주 등 주요 권역별로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수도권과 강원영서: 7월 초 예상, 강수량 집중 예상

수도권과 강원영서 지역은 7월 2일 전후로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 인천, 경기 북부 지역은 첫 비가 내리는 날부터 3~5일 간
강한 강수 패턴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대비가 필요합니다.
일시적으로 비가 멈추더라도 습도가 높아 불쾌지수 상승이 예상됩니다.


충청권: 수도권보다 2~3일 빠른 6월 말 예상

충청도 지역은 6월 29일에서 30일 사이 장마 시작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청주, 대전 등 내륙 도시는 습한 공기 유입으로 국지성 호우가 동반될 수 있으며
하루 강수량이 100mm 이상에 달하는 날도 있을 전망입니다.
차량 운행 시 침수 위험 지역 사전 확인이 중요합니다.


영남권: 6월 25일 전후로 가장 먼저 시작

부산, 대구, 울산 등 영남 지역은 6월 25일 전후로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해안가를 중심으로 남풍의 영향을 받아 초반부터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크며
이례적으로 장마 전선의 활동이 활발해 국지적 폭우가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역 예상 시작일 특징

수도권 7월 2일경 첫 주 강수 집중, 습도 매우 높음
충청권 6월 29일경 내륙 중심 국지성 호우 가능
영남권 6월 25일경 남해안 중심 초기 강수 많음

호남권: 영남과 유사, 6월 26~27일 예상

전주, 광주 등 호남지역도 6월 26일 전후로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영남권과 비슷한 시점에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강수 패턴은 조금 다르게 분산되어, 하루 2~3차례 간헐적 비가 반복될 가능성이 큽니다.
농사일정 조정 시 유의해야 할 부분입니다.


강원영동: 태백산맥 영향으로 다소 지연될 듯

강원 동해안 지역은 지형적 특성상 다른 지역보다 장마 시작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현재 예보상으로는 7월 5일 전후로 예상되며, 강릉, 속초 등은
장마 시작 직후 태풍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열려 있어 대비가 필요합니다.


전남 해안과 제주도: 가장 먼저, 6월 22일 시작

가장 먼저 장마에 진입하는 지역은 제주와 전남 남해안입니다.
6월 22일을 전후로 비가 시작되어 꾸준히 이어질 전망입니다.
특히 제주는 장마 초기 강풍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항공편과 여객선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여행객들은 일기예보를 반드시 참고해야 합니다.


2025년 장마, 예년과 얼마나 다를까?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2025년 장마는 평균보다 3~5일 정도 빠르며
총 강수일수도 23일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즉, 짧고 강한 집중호우보다는 긴 호우 기간이 예상되며
일상과 산업 모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입니다.

연도 장마 시작일(수도권) 전체 기간

2023년 6월 25일경 약 24일
2024년 6월 28일경 약 20일
2025년 예상 7월 2일경 약 26~30일 예상

기상청 발표 외에도 지역별 실시간 정보 중요

장마 시작일은 지역별 미세한 기후 차이와 해양 영향에 따라 수시로 조정됩니다.
기상청 발표 외에도 각 지역 자치단체와 기상앱을 통해
실시간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농업, 낚시, 캠핑, 물류 운송업 등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장마 영향권 시기를 정확히 인지하고 계획을 조정하셔야 합니다.